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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와 새가족을 위한 성경공부(2) 2014-07-11 278,591

11.성령 세례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이러한 예수님의 약속대로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 때가 바로 오순절 날입니다.

 

[사도행전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초대 교회의 시작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님이 120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임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성령님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 이미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바 있습니다.

 

[요엘2:28-29]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성령 세례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 각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변화되며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12.방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방언은 은사의 하나인데, 은사(spiritual gift [고전14:1])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 된 자들에게 하나님과 비밀을 나눌 수 있는 천국의 언어를 주시는데, 이것이 방언입니다.

방언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고린도전서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린도전서14: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고린도전서14: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사도 바울의 고백

 

방언은 하나님께 영으로 말하는 기도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에서는 방언이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각양각색의 은사들이 있지만 방언의 은사는 유일하게 자기 자신에게 덕을 세우는 은사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누구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언기도는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입니다.


[로마서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에베소서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유다서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시는 성령님의 기도는 우리가 육적인 생각으로 하는 기도보다 훨씬 정확하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밖에 없습니다.
방언기도는 전략적인 기도이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위해 간구하는 영적인 기도입니다.

 

[고린도전서2:10-11]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3.방언은 어떻게 받는 것입니까? 누구나 할 수 있습니까?

[사도행전2:3-4]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하나님의 선물에는 대가 지불이 필요 없습니다.
순절날 성령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그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던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14.방언은 영원히 알아들을 수 없나요?

하나님께서는 방언 통변의 은사를 주십니다.
[고린도전서14:13-14]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찌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마음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즉 그 뜻을 알 수 없을 때 물론 답답하겠죠?
그래서 하나님께 방언 통변의 은사를 구하면 방언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니다.


단, 방언 통변을 할 때는 반드시 목사님 사모님께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15.방언에 관한 잘못된 편견

허공에 대는 하는 소리, 의미 없는 소리로 방언을 오해하고 의심을 줄 경우


[고린도전서14:10]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 통변을 통해서도 분명한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만 마디 방언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논리로 방언을 금하는 경우
[고린도전서14: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고린도전서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이런 서신을 전한 이유는 당시 고린도 교회에 많은 은사들이 터졌는데, 고린도 교인들이 하나님의 은사에 대한 무지 때문에 하나님과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행하기 위해 은사를 남발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은사에 대해 말씀을 증거 하는 고린도전서 12장과 14장 사이에 '사랑'에 대한 13장 말씀을 삽입함으로 모든 것을 질서 있게 사랑을 따라 하라고 권면 하였습니다.

사단이 주는 방언 또는 거짓방언이 있다는 잘못된 생각

 
[마태복음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빛 가운데 어둠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자리에 사단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주님을 따르는 교회에 사단은 발붙일 수 없습니다.


16.예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베드로후서1:20-21]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 임이니라


예언은 쉽게 말해 인간의 입술을 통해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예언은 죄악으로 인해 눈과 귀가 막힌 인간에게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선지자나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의 입술을 빌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언은 어떤 유익을 주나요?
[고린도전서14: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고린도전서14: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이사야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데살로니가전서2: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교훈, 바르게 함, 비전과 인생의 방향 제시 등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예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생애에 계획하신 것들을 계시하시며, 소망을 주시며, 평안을 주시며,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인내하도록 용기를 주십니다.

 

예언을 들을 때, 들은 후의 자세 : 예언의 성취를 위한 노력
[역대하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예언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청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① 예언을 들을 때 :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가능하다면 녹음하여 보관하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5: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② 예언을 들은 후 : 예언의 말씀으로 기도 제목을 만들어 성취될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③ 예언의 성취를 위한 노력 : 예언의 성취는 예언 받은 자의 인내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때에 성취됩니다.
예언이 이루어질 때 더욱 기도하고 겸손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개인 예언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믿음, 순종과 인내(오래 참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7.야곱과 에서의 이야기

[창세기25:31-33]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히브리서12:16-17]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장자의 의미는 '맏아들', '첫번째 난 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장자의 위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장자권은 바로 축복권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축복,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축복권을 뜻합니다.

야곱과 에서와 유사한 이야기가 성경에는 많이 있습니다.

 

[창세기38:27-30]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홍사를 가져 그 손에 매었더니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 형제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한고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그 형제 곧 손에 홍사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예수님은 야곱을 통하여 그리고 베레스의 후손을 통하여 나십니다. 야곱과 베레스는 모두 차자였지만 장자의 축복권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고, 이를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들의 후손을 통하여 나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귀한 축복권 입니다. 에서는 세상 것, 육적인 것을 추구하고자 장자의 명분을 우습게 여기고 팥 죽 한 그릇에 축복권을 팔았고 나중에 눈물로 후회를 해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장자권을 빼앗기는 것, 장자권을 포기하는 것은 축복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선포하는 축복을 주신 것은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역대상5: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창세기48:1] 므낫세와 에브라임 중 므낫세가 요셉의 장자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축복을 주셨고, 이후로 [창세기48:5]부터는 에브라임의 이름이 성경에 먼저 나오게 됩니다.

천국에는 또한 장자들의 총회가 있습니다.
[히브리서12:23]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예배를 드리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매일 예배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지금의 예배)드리는 축복권이 오직 장자에게만 주어졌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장자에게 부어 주시는 축복은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지만, 역시 우리의 자유의지가 늘 하나님을 향한 것이어야 합니다.

 

18.부활의 영광

[고린도후서5:1-10]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잠시 나그네로 살며 머무르는 곳이며 우리의 본향은 바로 천국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우리는 구원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육신의 장막이 무너지면(육신의 죽음)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천국에 가면 우리가 세상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함에 따라 상급이 달라집니다.
즉 주님을 믿고 헌신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과 상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고린도전서15:40-42]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요한계시록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 살 동안 행했던 행위대로 심판을 하십니다.
40절에서 42절의 말씀을 보면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하는 말씀이 있고, 해의 영광, 달의 영광, 별의 영광,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해의 광명은 달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밝습니다. 또한 별보다는 달이 그 빛을 더 발합니다. 별들도 다 같지 아니하고 그 빛이 다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도 이와 같습니다.
천국에 가면 이처럼 자신들이 세상에서 주님을 위해 행한 대로 그 상급을 받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각기 다른 영광을 가지고 영원히 살게 됩니다.

 

[고린도후서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요한복음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베드로전서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모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그 날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 재능, 삶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우리가 천국에 가면 단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충성되게 살았던 것만 기억될 것입니다.
세상 것들은 모두 잊혀지고 무의미하게 사라지고 맙니다.
여러분, 깨어서 그 날을 준비하십시오. 여러분이 주님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준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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